책꾸러기

[모두 달아났네](1) 개구리와 함께 놀기

hyena0 2010. 5. 25. 00:14

4월에는 제가 손을 다치는 탓에 은유와 책꾸러기를 못했네요..
어느덧 5월이 다 되어가고.. 
"모두 달아났네" 책을 주제로 은유와 함께한 책꾸러기를 정리해 볼까합니다. 

이번달에는 은유와 "모두 달아났네" 책을 가지고 개구리와 함께 놀아보기로 했답니다.
"모두 달아났네" 책은 곤충 모습이 보였다가 잡으려고 하면 다음 페이지에 도망가서 사라지는 내용이랍니다.
시골에서 잡은 개구리를 가지고 은유가 보자기로 싸서 도망간 모습을 보여주었지요.


보자기로 개구리가 있는 물통을 가지고 있다가,


보자기로 덮어씌우고 개구리가 도망갔다고 하네요. " 어~ 없네~ "


은유가 보자기를 치우며 여깄다고 알려주네요.


또 다시 보자기로 덮으면서 혹시나 개구리가 있나 없나 보는 은유랍니다.


개구리들이 물통 벽면에 붙어 있네요.


은유가 개구리처럼 기어 올라가고 싶은가 봐요.


그래서 이번에는 개구리처럼 벽에 기어올라가는 놀이를 해봤지요. 
영차영차... 올라가기가 어렵네요.


은유가 혼자서는 못올라가서 제가 붙잡아서 올려줬답니다. 
은유가 정말 좋아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