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냥이 구에 나오는 승냥이 모양이 재밌기도 해서
책에 나온 승냥이들의 모양을 그리고 물감으로 색칠해 보기로
했답니다. 다 그리고 난 승냥이 모양을 오려서 머리에 쓰고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하는 놀이를 해봤지요.
우선 승냥이 구를 달력뒷면에다 그렸답니다.
그런데 은유는 쳐다보다 물감통에 더 관심을 가지네요. ^^
밑그림이 다 그려져서 물감을 짜 주었답니다. 신기하게 쳐다 보네요. ^^
손으로 물감을 찍는 시범을 보이니까 좋아하면서 따라해 보는 은유입니다.
손가락으로 승냥이 그림안에다가 색칠을 했답니다.
은유는 작은 승냥이 그림에다 색칠을 하면서 "은유"라고 하네요.
물감을 더 찍어보기도 하고, 색연필로 그림도 그려봤답니다.
물감을 찍은 손이 재밌나 봅니다.
드디어 승냥이를 만들어서 머리에 써 봤답니다. 김치 하네요. 공도 가지고 놀았고요.
엄마와 같이 머리에 승냥이 모양을 쓰고서 "어흥"해봅니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에 맞춰서 율동을 해봤지요. 노래에 맞춰 자는 시늉, 세수도 하고 하다가 마지막에 "죽었니 살았니?" 부분에서 잡으려고 달려오는 은유입니다. ^^
'책꾸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기 지렁이 꼬물이의 일기] 지렁이 가족 그리기 (0) | 2010.08.31 |
---|---|
[아기 지렁이 꼬물이의 일기] 아기 지렁이와 놀기 (0) | 2010.08.27 |
[승냥이 구의 부끄러운 비밀] 같은 모양 만들기 놀이 (0) | 2010.07.12 |
[승냥이 구의 부끄러운 비밀] 동물가면 놀이 (0) | 2010.07.10 |
[잘잘잘 1 2 3] 잘잘잘 앵두따며 숫자 세어보기 (0) | 2010.06.26 |